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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눈물의 ‘하여가’ 후 정몽주 살해… 피의 서막 시작

입력 2016-02-03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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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하여가

'육룡이나르샤' 이방원이 '하여가'로 정몽주를 설득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를 지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은 정몽주(김의성)와 선죽교에서 만남을 가졌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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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방원은 '하여가'로 정몽주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방원은 "백성은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무슨 상관이겠느냐"라고 백성들에겐 밥과 사는 기쁨만 있으면 됨을 전했다.

또한 "포은 선생이 사직을 지키든 삼봉 선생이 건국을 하든 백성들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

하지만 정몽주는 이방원의 '하여가'에 "이 몸을 죽여 일백번 고쳐 죽인들 이 마음 속의 충은 가지지 못할 것이다"라고 왕을 위한 '단심가'로 응수했다.

결국 이방원은 조영규(민성욱 분)을 시켜 정몽주를 죽이기로 결심했고, 정몽주는 결국 조영규의 철퇴에 맞아 숨을 거뒀다.

이방원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얼굴에 튄 피에 끔찍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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