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장사의 신-객주'
장사의 신 객주 37회 방송돼
4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KBS2의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에서 민영익 안재모는 정태우가 양반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모는 정태우에 대해 "위기에 봉착하면 욕심을 버려라? 그 놈 양반이네"라고 말했다.
안재모는 따로 불러낸 천 객주를 먼저 보내고 정태우만 남게 했다. 그는 바둑을 두자고 말하면서 정태우에 "당시 의령 남씨 문중이 천주교 박해로 쑥대 밭이 되었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둑을 두던 정태우의 손이 벌벌 떨렸다. 안재모는 "그때 자네의 부친도 화를 당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해 정태우를 당황케 했다.
도승지는 정태우에 의령 남씨 족보를 내밀었다. 해당 족보에는 빼지도 박지도 못할 증거가 있었다. 정태우는 얼굴이 찌푸려졌다. 안재모는 "불리하면 화평을 도모하라는 말이 있네. 어떤가? 내 손을 잡으시게"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정태우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민영익은 "사대부라면 의로운 일에 몸을 던지게!"라고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