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가 6인 6색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까칠하기로 악명 높은 작가 조경아(이미연)는 거침없이 돌직구를 던지는 기 센 여자처럼 보이지만 일에는 빈틈없고 막무가내로 대드는 후배에게 뒤끝도 없는 매력적인 여성이다. 그와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인기 절정의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 가는 곳마다 백만 대군의 팬을 거느리는 대스타지만 관심 있는 이성에게 SNS 친구 신청 후 전전긍긍하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야무져 보이지만 알고 보면 어리바리한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은 SNS에 올릴 설정용 사진 촬영부터 회식자리 막춤까지 허당끼 넘치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남 좋은 일이 취미인 오지랖 넓은 오너 쉐프 정성찬(김주혁). 그는 사기를 당한 후 집까지 잃은 주란을 위해 방 하나를 내주고 그녀의 연애사까지 관여하는 오지라퍼다.
성찬의 오지랖 레이더망 아래 있는 모태 솔로남 이수호(강하늘)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한다. 그를 설레게 한 연애고수 밀당녀 장나연(이솜)은 편안한 차림으로 있다가도 수호와의 영상 통화를 위해 조명 좋은 곳을 찾아 나서는 등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능수능란한 밀당의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옴니버스식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