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종사 2명 무사 "비행기 수심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 비상창륙

입력 2016-02-05 0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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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조종사 2명 무사

군용 훈련기 조종사가 안동시에 비상착륙했으나 무사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낮 12시 7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가운데에 착륙했는데 수심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

착륙지점은 주민이 사는 마을에서 불과 수백m 떨어진 곳이다.

사고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비행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에 있는 기지로 돌아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조종사 2명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비상 착륙한 비행기는 심한 손상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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