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용 훈련기 T-11 안동 하천에 '두번째' 비상 착륙…조종사 2명 무사

입력 2016-02-04 2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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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조종사 2명 무사

4일 오후 12시 7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했다.

이에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가 착륙한 지점은 주민이 사는 마을에서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이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캡쳐
사진:연합뉴스 방송캡쳐

사고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비행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에 있는 기지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와 2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 착륙한 비행기도 심한 손상이 없는 상태로 기름 유출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상 착륙한 T-11 비행기는 날개가 위·아래에 배치된 복엽기로, 지난해 6월 25일 충북 옥천 서화천에도 비상 착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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