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상주터널 화재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중부 내륙 고속도로 상주터널을 지나던 차량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차를 버려두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후 1시 반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건축 자재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차체결함 때문에 난 것으로 보이는 화재로 25톤 트레일러 운전석이 형체를 모를 정도로 탔지만 인명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주터널에선 지난해 10월에도 회물차가 터널 벽면과 충돌하면서 대형화재로 번진 바 있다.
지난해만 5건의 사고가 난 상주터널은 하행선 터널이 내리막이어서 추돌사고 위험이 높다.
화재 여파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은 상주터널 진입이 두 시간 가까이 통제됐고 귀성차들이 몰리면서 종일 크게 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