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오애숙이 딸 서모란에게 들끓는 모정을 내비쳤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조재균(송영규 분)을 죽인 것으로 아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집으로 돌아와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오애숙(조은숙 분)을 미행한 뒤 커피숍까지 따라갔던 서모란은 집에 돌아와 자신의 방에서 혼자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곧 집에 돌아온 오애숙은 딸 모란의 방에 들어와 "이창석의 편지에 뭐라고 써있는 지는 몰라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란을 달랬다.
하지만 서모란은 "내가 바보라서 엄마 믿은 줄 알아? 내가 미칠 것 같아서 믿은거야"라며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될텐데 어쩔꺼냐"고 말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딸의 모습을 본 오애숙은 "엄마가 다 막을꺼야"라고 말했고, 서모란은 "어떻게 막아! 무슨수로 막아!!"라며 울부짖었다.
우는 서모란을 안아주며 오애숙은 "엄마가 무슨짓을 해서라도 너 살인자 딸 안 만들어"라고 말하며 딸을 안심시켰고, 이에 서모란은 "정말이지? 흐~"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다.
또한 오애숙은 마지막에 "엄마가 죽더라도 너 지켜줄꺼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이후 흘러가게 될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