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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오애숙, '조봉선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

입력 2016-02-09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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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오애숙이 딸 서모란을 감싸려 '조봉선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순순히 체포됐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경찰이 오애숙(조은숙 분)의 집에 찾아왔다.

이날 오애숙은 조봉선 살인 혐의로 자신을체포하러 온 경찰에게 "당신들 왜 이러는거냐"며 맹렬히 저항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오애숙은 "당신들 미쳤어? 내가 왜 조봉선을 죽여. 나 아니야"라고 끝까지 혐의를 부정했고, 최 형사는 "조봉선이 가진 편지를 뺏으려 죽이려고 한거잖냐"고 말했다.

"나 아니다. 살려달라"고 외치는 오애숙을 보던 서동필은 "당신들 확실한 증거 가지고 이러냐"며 따졌고, 최 형사는 "아무런 증거없이 이러겠냐"며 오애숙을 연행했다.

오애숙은 발버둥치다 서모란의 식은 얼굴을 보고 이내 상황을 파악한 뒤 순순히 끌려갔고, 서동필은 편지를 가지고 있던 모란을 떠올리며 "그럼 모란이가 그런건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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