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유엔 기밀 보고서
엔 대북제재가 10여년 동안에 걸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는 데 형식적으론 실패했다는 진단이 유엔 내부에서 공개되어 세계가 집중되고 있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입수한 유엔 기밀 보고서에 따르면 유엔 전문가들은 현재 유엔 대북제재의 효용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제재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확대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
특히 보고서 내용중에는 북한이 능동적으로 제재를 회피하고 어기는데도, 회원국들은 제재를 강화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지적해 그 여론에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내부 보고서에는 북한이 미사일 시설을 개선해 잠수함 발사 미사일 능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강한 우려도 담겨 있으며, 북한을 제재하기 위해서는 무인기(드론)와 관련한 기술도 무역 금지 리스트에 추가하고 관련 전문 교육이 북한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