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듀엣가요제
MBC 설특집 예능 '듀엣가요제'가 방송되어 화제다.
8일 오후 5시 45분부터 방송된 '듀엣 가요제'에 출연한 정은지는 김대수와 함께 파트너가 되어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사투리 커플인 정은지와 김대수는 함께 부를 곡을 선정했다. 특히 김대수는 현실과 타협해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꿈을 포기한 것에 대해서 털어 놓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어렸을 때 격투기 쪽도 도전해 보았는데, 그것도 잘 안 되고. 다 접고 울산 내려가려다가 술마시고 부른 노래를 영상으로 찍어 보냈다. 이게 되어서 남은 서울 생활에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대수는 정은지와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선곡했다. 두 사람의 맑고 청아한 음색, 깊고 웅장한 음색이 잘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가 꾸며졌다.
자신의 꿈을 찾아 날개를 펴고 날아간다는 내용의 가사는 김대수의 상황가 잘 맞아떨어졌다. 두 사람의 화음이 무대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의 점수도 같이 고공행진했다. 두 사람은 462점을 받으면서 1위를 탈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