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중대발표, 미사일 발사 김정은 '직접적인 지도'로 진행됐다

입력 2016-02-07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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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북한 중대발표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

사진 : YTN 뉴스
사진 : YTN 뉴스

북한은 이날 낮 12시 30분(평양 시간 12시 정각) 중대 발표를 통해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직접적인 지도’로 진행됐다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완전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9시 30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특히 미사일이 오키나와 상공을 지나면서 일본 측 역시 신속한 입장을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NSC를 소집하고 “일본의 독자 대북 제재를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에서 하루 속히 강력한 제재 조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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