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듀엣가요제' 지코
그룹 블락비 지코가 '듀엣가요제' 무대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국제 가출을 한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지코는 음악을 하기 위해 국제 가출한 아들에게 "음악하려고 학교 안 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지코는 이어 "타지 생활은 특별한 감성을 만들 기회다.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장사부터 하겠다고 하면 대중에게 외면받을 것"이라며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터득하고 나와야 한다. 근데 무턱대고 와 버리면 다른 사람이 봤을 땐 신빙성이 없다"고 충고했다.
또한 지코는 "기회만 준다면 어디든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들의 말에 "그 절박함이 평생 족쇄가 될 수 있다. 데뷔 못한 가수 지망생들이 너무 많다"며 조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블락비 지코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학교 후배인 여고생과 함께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 무대를 펼쳐 뜨거운 환호를 받고 1등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