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이코패스 성향 없어, 그렇다면 어떻게 자기 자식을? 소름

입력 2016-02-09 23: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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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사이코패스 성향 없어

출처:JTBC
출처:JTBC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한 부부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살인죄의 적용여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1년가까이 집에 방치한 목사 아버지와 계모에게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후 여러 차례 범죄 심리분석관을 투입해 아버지 A(47)씨와 계모 B(40)씨를 조사한 것.

경찰 관계자는 9일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피의자들이 과거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사실도 나타난 게 없다"고 전했으며, A씨 부부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내역을 확인한 결과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살인죄 적용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경찰 법률지원팀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검찰에 넘기기 전까지 계속 검토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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