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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아픈 청춘, 강박장애 20대 남성 환자가 압도적 '안타까워'

입력 2016-02-09 2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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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불안해서 아픈 청춘

불안해서 아픈 청춘이 늘고 있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강박장애' 진료인원은 지난 2010년 2만 490명에서 2014년 2만 3174명으로 13.1% 증가했다.

강박장애란 불안 장애의 하나로 환자 자신이 지나치고 불합리하다는 걸 알면서도 강박적인 사고나 행동으로 일상생활, 직업, 사회 활동에 제한을 받는 증상이다.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보면 환자는 20~30대로 청년들이 많다. 인구 10만명당 20대 환자가 86.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30대, 40대, 70대 순이다. 그 중에서도 20대 남성 환자는 10만명당 106/2명으로 압도적이다.

강박장애 치료로는 약물 치료, 인지 행동 치료 등이 있다. 다만 개인에 따른 약물 반응 및 부작용이 달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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