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일 열차 충돌, 큰 사고…"출근길, 시민 사상사 최소 10명"

입력 2016-02-10 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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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백진희 기자]독일 열차 충돌

사진: SBS 뉴스캡처
사진: SBS 뉴스캡처

독일 남부 지역에서 열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10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새벽 6시 50분쯤 (현지 시각)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서 시속 100km로 달리던 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사고로 열차 두 대 모두 앞부분 10여 미터가 처참하게 부서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 장관은 최근 몇 년 사이 독일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가운데 규모가 큰 사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해당 노선은 뮌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 당시에도 열차는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강물과 숲으로 둘러싸인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초기 구조 작업이 더뎠던 점도 인명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적됐다.

한편, 독일 열차 충돌 사고 현장 접근이 여의치 않아 부상자 구조 작업에 헬기도 투입돼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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