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증시 폭락, 엔화 강세..."마이너스 금리 도입이 문제?"

입력 2016-02-10 1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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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일본증시

일본 증시가 연이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TV조선
사진 : TV조선

10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2.61% 급락한 15,666.24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장 초반부터 16,000선을 깨면서 급격히 하락했다. 토픽스 지수도 2.63% 떨어진 1,270.03에 그쳤다.

일본 증시는 전날에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안전자산 쏠림 현상으로 5% 이상 폭락 마감했다. 전날에 닛케이 지수는 5.40% 내린 16,085.44에, 토픽스 지수는 5.51% 빠진 1,304.3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화와 국채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114.26엔까지 떨어지면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일본은행이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면서 장기 국채를 사들이려는 손길이 빨라진 것이 장기금리 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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