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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경선' 샌더스, 힐러리 제치고 승리..."감동 연설 눈길"

입력 2016-02-10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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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뉴햄프셔 경선 샌더스

뉴햄프셔 경선에서 민주당 버니샌더스, 공화당 트럼프가 승리했다.

사진 : 뉴햄프셔 경선 샌더스 / YTN 뉴스
사진 : 뉴햄프셔 경선 샌더스 / YTN 뉴스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9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에서 치러진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승리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개표가 19% 진행된 민주당의 경우, 샌더스 후보는 58%를 얻어 40%를 얻은 힐러리 클린턴에 18%포인트 앞서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샌더스는 승리 확정후 연설을 갖고 "위대한 이 나라는 소수가 아닌 모든 국민의 것"이라며 " 월스트리트부터 워싱턴까지, 메인주부터 캘리포니아주까지 전 미국에 메시지를 울려 퍼지게 하자"고 말했다.

또 그는 "뉴햄프셔주에서 처음 선거 유세를 시작했을 때만하더라도 조직도, 돈도 없었다"면서 자신을 지지해준 뉴햄프셔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프라이머리가 뉴햄프셔주 역사상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격찬하면서, 높은 투표율 덕분에 자신이 승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이 에너지와 흥분을 가지고 11월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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