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성대현이 "김정남이 나에게 춤을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게스트로 터보가 출연했다.
이날 MC 컬투는 터보 김정남을 향해 "성대현에게 춤을 배웠다는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김정남이 기막혀 웃음을 터트린 사이 성대현이 말문을 열었다.
성대현은 "김정남 씨를 언제 처음 봤냐면 명동 무도회장의 경연대회에 나갔다. 그런데 내 앞에서 먼저 춤을 춘 사람이 완전 로보트였다. 뼈가 없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놀랐지만 1등은 내가했다"고 대답했다.
성대현은 "댄스 경연대회가 끝난 후 처음 본 나에게 다가오더라. 다가와서 춤을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그 대회가 1년 열두달 매일 한다. 그런데 딱 한 달 왔던 성대현이 1등 했다. 내가 11달 1등 했으니 한 달은 양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컬투가 "정말 춤을 가르쳐달라고 했냐"고 묻자 김정남은 "내가 그 말을 왜 했겠느냐. 예의상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