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세계 증시 휘청' 살얼음판 걷는다

입력 2016-02-13 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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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서킷브레이커 발동

주식 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12일 오전 11시 50분쯤. 코스닥 지수가 8% 넘게 폭락하며 주식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것.

결국, 코스닥은 6% 급락한 채 마감해 8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코스피도 1.4% 빠진 1835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도 검은 금요일에 떨었다.

가파른 엔화 강세의 여파로 닛케이 지수가 5% 가깝게 폭락하며 만 5천 선이 무너졌고, 주가연계증권 ELS에 국내자금 37조 원이 묶인 홍콩H지수는 7년 만에 장중 7천5백 선이 무너졌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연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개장하는 상하이 증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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