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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행_눈길을 걷다' 알콜중독자 김태훈, 수녀 박소담...어떤 내용일까?

입력 2016-02-12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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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설행

박소담과 김태훈의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일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측은 김태훈, 박소담의 모습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
사진 :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

예고편 속에서 모든 것을 내려 놓은 표정의 정우(김태훈)이 눈 오는 설원 위를 허무한 표정으로 걷고 있다.

이어 ‘마리아(박소담)이 정우에게 "첫 눈 올 때, 연인들이 약속해서 만난다고 들었는데..."라고 물으며 눈처럼 순수한 그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줘요?”라는 정우의 질문에 마리아는 “아저씨 오기 전 날 꿈을 꿨어요. 설명하기는 어려워요.”라고 답해, 정우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이름을 알린 배우 최무성이 ‘포수’로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설행_눈길을 걷다'는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김태훈 분)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박소담 분)를 만나 치유 받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한국 영화계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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