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전현무가 쓴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가 애잔함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스님의 제안대로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두 달간의 폭풍우와 쓰나미가 지나갔다고 회고했다.
그는 편지 속에서 '방송 일 10년 만에 회의감이란 것을 처음 느꼈다. 반성 없고 퇴보 없는 행진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던가'라고 털어놨다.
이어 '의미 있는 멈춤. 초심을 기억하는 숨 고르기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나 자신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편지를 받아볼 따뜻한 봄이 되면 미소를 머금으며 읽어 내려가길'이라는 바람으로 끝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