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무림학교
KBS 드라마 ‘무림학교’가 제 2막을 시작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측은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적풍의 존재와 천의주 미스터리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눈을 떼선 안 되는 세 가지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천의주’를 가진 자와 ‘적풍’의 정체
천하를 얻을 힘을 가진 신비의 보물 천의주는 18년 전 채윤(신성우)의 손에 들어갔지만, 그가 의식을 잃으며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후 채윤은 무림회와 대척점에 있는 적풍이 천의주를 가져갔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황무송(신현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왕하오(이범수)는 천의주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 무송의 딸 선아를 납치하라는 지시까지 내리며 그가 적풍일 수도 있다는 혼란스러움을 더했다. ◆ 꼬여가는 러브라인의 향방
뿐만 아니라 점점 꼬여가는 러브라인의 향방도 주목할만 하다. 심순덕(서예지)에게 첫눈에 반하며 줄곧 진심을 표현해왔던 왕치앙(이홍빈). 그러나 순덕은 치앙의 순수한 애정표현을 장난이라고 오해했고, 중간고사에서 멘티로 엮이게 된 윤시우(이현우)와 풋풋한 로맨스를 발전시켰다.
결국 치앙은 난생처음 친구라고 여긴 시우와 순덕 사이에서 혼란스러움을 맞이하게 됐고 마침내 지난 8회에서 눌러왔던 울분을 폭발시켰다. 이에 꼬여만 가는 이들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을 높였다. ◆ 위기의 순간 펼쳐질 청춘들의 액션 활극
다소 평화로워 보였던 무림캠퍼스. 하지만 천의주를 찾기 위한 세력들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순덕은 납치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치앙은 칼에 찔리며 목숨이 위급해졌다. 평화로운 줄만 알았던 무림학교에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무림학교에 점점 크나큰 위기가 더해지지만, 시우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청춘들은 캠퍼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고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청춘들의 액션 활극에 기대를 더했다. 증폭되는 미스터리와 이에 맞설 청춘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인 ‘무림학교’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