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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악역 맡은 영화만 흥행해" 고백…'이유는 외모?'

입력 2016-02-13 2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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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김희원

배우 김희원이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에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김희원에게 학생들이 영화 '아저씨'를 언급하며 김희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김희원은 "난 악역이 항상 잘 된다. 악역을 맡은 영화만 흥행했다. 그래서 나를 알아본다"며 "남들이 아무리 악역이라 해도 난 그냥 한 명의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희원은 학생들과 급식을 먹으며 "영화에서 한 번은 내가 지게차로 (상대방을) 죽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희원은 "그런데 내가 의외로 영화에서 사람은 잘 안 죽였다"며 "한 두 명 정도 죽였다. 보통은 내가 죽이라고 시키는 역할이다. 반면 나는 항상 죽는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살면 감옥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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