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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엄마’ 도희, 이태성과 결혼에 시청자도 울고 차화연도 울었다

입력 2016-02-14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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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엄마’ 도희가 눈물을 보였다.

사진 : MBC ‘엄마’ 방송 캡처
사진 : MBC ‘엄마’ 방송 캡처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는 강재(이태성)과 콩순(도희)가 정애(차화연)의 결혼 반대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어코 정애의 허락없이 혼인신고까지 저질러버린 강재와 콩순은 비장한 각오로 집으로 들어섰다.

정애는 집에 들어가기 전 집에 들어가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나 정작 두 사람이 들어선 집은 여느때보다 평온해보이는 모습이었다.

긴장 속에 집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한 방에 둘러앉았다.

이미 엎질러진 물처럼 혼인신고가 이리 이루어졌고 가족들을 결혼식과 신접살림을 어디에 꾸밀 것인지를 물었다.

그러나 콩순은 “오빠 사업도 한참 중요할땐데 하지 않기로 했다”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가족들은 그런 콩순과 강재의 모습에 “너희는 가족도 없냐”며 격식상으로라도 결혼을 치룰 것을 강요했다.

강재에 붙들려 들어선 2층 강재의 방에는 좀전과는 달리 콩순과 강재를 위해 가족들이 준비해놓은 신혼방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복으로 환복을 하고 정애와 마주 앉은 콩순은 “제가 가진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지만 오빠 확실하게 잘 챙기겠다”며 잘 살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이제 그만 저 미워하시고 받아주세요”라며 “제 친엄마라고 생각하고 모실게요”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콩순의 눈물에 정애 역시 눈물을 보이며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기를 바랬다”며 진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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