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과 김갑수가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54회(마지막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과 이동출(김갑수)이 리마인드 결혼식 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동출은 임산옥에게 “우리 결혼식도 못 올렸잖아”라며 리마인드 결혼식을 제안했고 자식들의 요청에 임산옥은 이동출과 리마인드 결혼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임산옥은 큰아들 이형규(오민석)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갔다. 이형규는 임산옥의 볼에 뽀뽀를 해 임산옥을 기쁘게 했다. 또한 임산옥을 맞은 이동출은 임산옥에게 예쁘다고 칭찬했다. 임산옥과 이동출은 가족들의 축하 속에 무사히 리마인드 결혼식을 마쳤다.
결혼식을 마치고 집에 온 산옥은 동출이 산옥을 위해 침대에 화장대까지 들여 놓으며 예쁘게 꾸며 놓은 안방을 보고 놀라워했다.
산옥은 “왜 그랬어? 나 얼마 못 살텐데”라고 하자, 동출은 “단 하루를 살아도 최고로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 옥아!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많이”라고 고백해 눈물을 흘렸다.
고두심과 이동출 부부는 리마인드 웨딩 후, 다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러나 여행준비로 시끌시끌한 다음날 아침, 남편 이동출은 아내 임산옥을 깨우며 “자기야, 일어나야지”라고 말을 걸었지만 임산옥은 잠잠했다.
동출은 산옥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게 됐다. 이에 동출은 “우리 옥이 어떻게”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