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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치즈인더트랩’으로 연기력 입증?… 섬세한 동공연기 선보여

입력 2016-02-16 1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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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박해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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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주연 박해진의 섬세한 연기력이 화제다.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 유정의 회상을 통해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마이크로’ 연기력으로 인물의 깊이를 더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 홍설(김고은 분)과 인호(백인호 분)가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본 유정은 과거의 기억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본인의 아버지와 인호, 인하(이성경 분)가 마치 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자신이 외부인이 된 듯 소외감을 느꼈던 고등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박해진은 이 장면을 통해 유정의 감정선이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장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인물의 디테일한 면모를 돋보이게 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 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미세한 눈 떨림과 초점을 잃은 동공 등 세밀한 움직임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치인트’ 12회는 오늘(16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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