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섬 사라진 사람들
3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지승 감독의 이번 작품은 15세 관람가로 스릴러 장르다.
16일,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의 주연 배우 및 감독 등 연출진이 참석한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의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효주는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날 박효주는 "여자 캐릭터가 주체적으로 사건을 헤쳐나가는 작품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효주는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욕심나서 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여자 주인공 박효주에 대해 이지승 감독은 "강인한 이미지와 여성미가 동시에 있어서 박효주가 잘할 것이라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박효주는 이혜리 기자 역을 맡아 염전노예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그는 사건 현장을 담은 취재용 카메라가 사라지자,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한다.
조용한 섬마을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대해 쉬쉬하고 감추려고만 하는 마을 사람들 역에는 배성우, 류준열, 이현욱, 최일화 등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