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점검 비행 하던 육군 헬기 추락 사고…3명 치료 중 사망

입력 2016-02-15 2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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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3명 치료 중 사망

강원도 춘천에서 육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3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15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에서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추락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 홍모 준위(50), 부조종사 고모 준위(26), 박모 상병, 최모 일병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4명 모두 구조됐으나 홍 준위를 제외한 3명은 오후 1시 현재 의식이 없다"고 밝혔으나 의식이 없던 3명은 치료 중 결국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1~4단계 점검 비행을 하던 헬기가 3단계 과정에서 갑자기 항공대 담벼락을 넘어가며 발생했다. 항공대 울타리 바로 옆에 민가가 있었지만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지상 1m에서 비행 점검 중이던 헬기가 갑자기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헬기는 이날 점검 비행을 마치는 대로 임무 수행을 위한 비행이 계획돼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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