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서울 119구조대
서울시 119구조대가 지난해 4분마다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조대는 지난해 12만 7천481회 출동해 1만 9천912명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349회 출동해 55명을 구조한 결과다.
안전 욕구가 커지면서 시민생활 안전사고 출동이 7만 137건으로 전년보다 46.9% 치솟으며 전체 출동의 55.0%를 차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잠긴 문을 열어달라거나 집 앞에서 우는 고양이를 처치해달라는 것부터 화장실 물 넘침이나 전구 교환 요구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재난사고 중 자연재해가 전년보다 17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자살시도자 구조는 543건으로 전년보다 37.1% 증가했다.
자살 시도자를 물에서 구조한 사례는 166건으로 15.3% 늘었으며, 자살 시도자 중 사망자는 28명이고 생존자 구조율은 95%로 2.2%포인트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