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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박정민, 이기적인 사람이었지만 촬영후 달라져..."역사 흥미 많아졌다"

입력 2016-02-17 1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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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동주

영화 '동주'가 17일 개봉하는 가운데, 송몽규 역의 박정민이 '동주' 촬영후 자신에게 나타난 작은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 제작 ㈜루스이소니도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정민은 송몽규 역을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영화 '동주'
사진 : 영화 '동주'

이날 "예전에는 기본적으로 의식이 없는 청년이었다"며 "어떤 의식도 없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젖은 사람이었는데 작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송몽규 역을 맡은 후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사소하게는 역사를 정말 모르고 국사에 대해 흥미도 없었던 사람인데 재미가 들려서 동영상 강의도 찾아보고 서점에서 책도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 분)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 분)의 빛나던 청춘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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