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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네 만물트럭', 돈의 가치와 시골의 情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예능 (종합)

입력 2016-02-17 17: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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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예림이네 만물트럭'

이경규와 딸 예림이 그리고 유재환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의 첫 화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4시에 방송된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첫 회에서는 '만물트럭'을 통해 시골 작은 마을을 찾아가 장사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만물트럭' 사장님을 만나 장사 비법을 배우며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운영하기 위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  캡처
'예림이네 만물트럭' 캡처

사장님은 '손님이 찾는 물건이 없으면 적어 뒀다가 다음에 꼭 가져오기' '1+1 노동력 제공 장사 비법'등 다양한 노하우와 함께 물건의 가격을 알려주며 세 사람의 성공적인 장사를 빌었다.

이들은 1박 2일간 '만물트럭'을 통해 40만원의 수익을 올려야 하는 미션을 받고, 다부지게 트럭에 올랐지만 "이런 트럭 처음 탄다" "가운데 좌석 벨트는 어떻게 매느냐" 등 초보적인 질문을 던져 시작부터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세 사람은 산골 깊숙히 자리한 작은 마을들을 돌며 라면, 동태 등 식료품부터 시멘트, 쥐 끈끈이 등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

이예림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판매 소감을 전했고, 유재환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서 일도 해줘야 하고.. 정말 돈 버는게 어렵다는 걸 배웠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는 "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냐"는 딸의 질문에 "너 인간되라고"라는 농담섞인 말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된다.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오지의 생활을 보며 진정한 인생을 배웠으면 했다"며 가슴 뭉클해지는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2일 안에 40만원을 벌어야 하는 세 사람은 첫 날 여전히 많이 모자란 액수의 판매 금액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주 예고편에서 트럭 앞에 바글거리는 사람들과 '예능 대부'를 알아보고 짓굳게 장난도 치며 함께 어울리는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의 활약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주고 잔일 거리도 해결해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수요일 오후 4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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