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년실업률 9.5%' 체감 실업률은 11% 넘어..."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입력 2016-02-17 1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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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청년실업률 9.5%

지난해 말 50만 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30만 명대로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9.5%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며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사진 : KBS1 뉴스 / 청년실업률 9.5%
사진 : KBS1 뉴스 / 청년실업률 9.5%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1월 기준으로는 2000년(11.0%)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2월 11.1%까지 치솟았던 청년 실업률은 10월 7.4%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10%에 근접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실업률은 11.6%로 작년 3월 (11.8%)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보다 33만9000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55.8%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실업률은 3.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7월(3.7%)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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