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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POP] ‘육룡이 나르샤’ 이지훈, 김명민 배신하고 유아인 손 잡아

입력 2016-02-17 16: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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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혜진 기자]육룡이 나르샤 이지훈

이지훈이 김명민을 배신하고 유아인 편에 서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이신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지훈은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정도전(김명민 분)을 배신하고 이방원(유아인 분)의 편에 서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지난 1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0회에서 이신적은 조선 건국 이후 정보 상인 조직인 화사단을 통해 정도전이 조정의 일을 개인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본 후 이에 불만을 품었다. 그는 그길로 정도전과 적대관계에 있는 이방원을 찾아갔고 자신이 원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방원의 편에 서기로 결심한다.

특히 이신적은 정도전이 여진족 추장 모엔파와 모종의 밀약을 했다는 비밀까지 공개하며 정도전의 독단적인 형태를 비난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변화는 두문동 사건때부터 이방원을 두둔하고 세자로 책봉하자는 의견까지 내세웠었기에 이미 예견되었던 터. 정도전과 적대 관계에 있는 이방원의 편으로 돌아선 이신적이 어떤 역할을 할지, 앞으로의 전개에 크나큰 파급력을 예고했다.

배우 이지훈은 정도전을 배신하는 이신적의 이면적인 모습을 서득력 있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탄탄한 연기력으로 유아인과 호흡하며 보는 시청자들의 손에 담을 쥐게 만드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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