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조봉희가 주문받은 올림픽 선수 유니폼 50벌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김장관에게 부탁받은 올림픽 선수들 유니폼을 완성해 전달했다.
이날 조봉희는 전에 옷을 만들어 준 아저씨와 우연히 만나 "전에 만들어 준 옷이 천도 좋고 값도 싸서 친구들이 사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듣고 아이디어를 얻어 올림픽 선수 유니폼 50벌을 완성했다.
김장관에게 "50벌 다 만들었다"며 옷을 전달하자, 김장관은 "내가 준 돈으로 이걸 만든거냐"고 묻고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알았다. 수고했다"며 봉희를 돌려보냈다.
이 모습을 본 디자인 공모전 3위 김진숙은 "그냥 보내면 어떡해 트집을 잡아야지!"라고 승질을 부렸고, 김장관은 봉희가 만든 옷을 김진숙에게 던지며 "니가 봐라 트집 잡을게 있나"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