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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별이 되어 빛나리' 홍성국 눈물, '강한 남자의 가슴 찡한 순애보'

입력 2016-02-16 0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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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홍성국의 엄마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의 부상으로 아파하는 조봉희(고원희 분)을 본 홍성국(차도진 분)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집에 돌아온 홍성국에게 엄마 최경자(김희원 분)는 "우리 아들 왔냐. 얼마나 힘들었냐"며 위로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홍성국은 "나는 한 번도 다른 생각 해본 적 없다. 봉희가 있어서 무너지지 않았고, 봉희가 있어서 강해지려 했다"며 "살려고 아등바등대는 그녀석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얼마나 봉희에게 진심있었는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경자는 "원래 사랑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사람만 바라는 보는 것"이라며 아들을 다독였다.

멍하니 말을 늘어놓던 홍성국은 "이제 날 위해 내가 행복해야 될 시간이 온 것 같다"며 "봉희 놔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최경자는 "니처럼 강한 척 하는 놈이 어디가서 울겠노. 엄마 품 밖에 없지"라며 눈물 흘리는 홍성국을 따뜻하게 감싸줬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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