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화려한유혹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39회가 방송되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화려한 유혹'에서 정진영은 최강희 편으로 온 문서를 대신 수령하게 되었다.
그는 어떤 문서인지 확인했다. 해당 문서에는 주상욱의 필체로 "은수야, 일주와 권수명과 한 편이 되었어. 휴대폰에 음성 들어봐"라고 적혀 있었다.
녹음된 음성에서 차예련은 "권전무님께서 제가 가지고 있던 원본 문서를 빼냈다는 거 아시죠? 푸른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말했을 거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예련은 "그 원본 문서에 중요한 키가 있다는 얘기도 권 전무가 하던가요? 아버지 언제까지 사실 수 없잖아요. 돌아가시면 그 돈 저한테 옵니다. 그 돈 회장님한테 드릴게요"라고 김창완에게 말하고 있었다.
이 녹음 파일을 들은 정진영은 배신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한편 차예련은 정진영의 사무실을 뒤지면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이를 본 정진영은 차예련에게 "넌 정말 독종이구나. 네 모습 보면 네 엄마가 뭐라고 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정진영은 자신이 딸을 괴물로 키웠다면서 "넌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차예련에게 분노를 표출하면서 "날 죽이고 싶냐!"라고 소리친 정진영은 최강희가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정진영은 혼자 걷고 싶다고 말하며 비서를 먼저 보내고 강가를 거닐었다.
그는 딸한테 느낀 배신감이 컸던 정진영은 다리 위에서 쓰러졌다. 지나던 사람들이 그를 일으켜 세워주었고, 정진영은 다시 일어나 걸으면서 최강희를 떠올렸다.
정진영은 최강희에게 전화해 "은수 지금 어디있나? 나 지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강희는 비서에 연락하라면서 차갑게 전화를 끊었다.
이어 정진영이 걱정된 최강희는 다시 전화를 시도했고, 직접 그를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달려갔다.
그때 차예련은 미래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고, 미래가 눈을 뜬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