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감기와 폐렴 구분, '감기는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것이 중요'

입력 2016-02-16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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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감기와 폐렴 구분'

독감이 유행하면서 감기와 폐렴의 구분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감기와 폐렴을 구별해야 하는 이유는, 감기는 몸살, 콧물등의 약한 증상을 보이며 대개는 저절로 낫는 반면, 폐렴은 감기증상이 심해지고, 가슴통증, 누런 가래, 고열, 오한등이 악화되어 여러 합병증을 유발 최종적으로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폐렴에 걸리는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원인이 대부분지만, 그 외에도 독성물질 흡입, 과민성폐렴, 방사선 노출에 의한 폐렴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다.

'감기와 폐렴 구분' / KBS알약톡톡 캡처
'감기와 폐렴 구분' / KBS알약톡톡 캡처

폐렴의 증상은 감기증상이 심해지면서 가슴의 통증, 누런 가래, 고열, 오한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의심해야 하며, 해열제를 먹어도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고열이 발생하면서 화농성 객담등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감기는 2-3일 발열, 기침 인후통 몸살 콧물등의 약한 증상을 보이며 대개는 1-2일 사이에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다.

폐렴에 잘 걸릴 수 있는, 폐렴 위험군은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나, 10년 이상의 흡연, 천식,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콩팥병, 이식환자, 암환자, 고령, 소아, 자가면역성질환, 면역억제제 복용중인 환자 등이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면역능력저하로 감염발생시 발열등의 초기감염시 나타나는 반응이 약하여 진단이 늦어지고, 치료효과도 떨어지며, 치료중에 발생하는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이미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경미한 폐렴으로도 급성호흡부전에 빠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흔하기 때문에 폐렴에 쉽게 노출된다.

폐렴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운동 및 식이습관. 만성질환자의 철저한 관리. 감기 걸렸을 때 적절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감기가 오래간는 것 같다고 생각될때는 감기약만 먹으며 버티지 말고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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