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쏠렸다.
황창규 KT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의 기조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을 언급했다.
황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의 결합보다 한 단계 진화한 융합이 필요하다"며 "이는 창조경제와도 맥이 닿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회장은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 4차 산업혁명은 완전한 기회"라며 "이 기회를 잡기 위해 대기업들은 자기가 속한 산업의 벽을 뛰어넘어 융합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KT의 에너지 효율화로 전기와 난방비를 3억2천만원에서 1억3천만원으로 줄인 목포중앙병원을 사례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 1월 개최된 다보스포럼으로 더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을 다뤘다.
이날 포럼에 따르면 1차 혁명은 증기기관 발명을 통한 기계화, 2차 혁명은 전기를 활용한 대량생산, 3차 혁명은 정보화, 전산화를 뜻한다.
4차 산업 혁명은 로봇, 바이오, 나노기술,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전례 없는 기술 융합과 빠른 변화를 의미한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소비자 편익은 높아진다. 스마트폰에 세상 모든 게 집약되고 무인 자동차가 다니고, 3D 프린터로 복사하듯 물건을 찍어내는 세상이다.
데이터 분석, 컴퓨터 분야에서 일자리 210만 개가 새로 만들어진다.
반면, 로봇이 사람 일을 대체하면서 사무직을 중심으로 기존의 일자리 710만 개가 사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술을 창조하는 소수에 부가 집중되면서 불평등도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