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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강하늘, 역에 대한 부담감 토로 “너무 도망치고 싶었다”

입력 2016-02-17 1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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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동주 강하늘

'동주' 윤동주 역의 강하늘이 역에 대한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은 윤동주 역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토로했다.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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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하늘은 "옆의 정민 형도 그랬고, 부담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어느 정도였냐면,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가 아니라 '진짜 도망칠까'도 생각을 했다"고 고민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너무 도망치고 싶었고, 그 부담감은 제가 살면서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던 중압감, 그리고 부담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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