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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오달수, '첫 주연 영화' 천만요정의 힘을 보여줘

입력 2016-02-17 1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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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대배우 오달수'

'천만 요정' 배우 오달수의 첫 주연 영화 '대배우'가 화제다.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 제작 영화사 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석민우 감독,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참석했다.

이날 오달수는 '천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나에게 요정이라고 하니까 나도 자꾸 헷갈린다"고 너스레를 떨며 "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오달수 / 본사DB
사진: 오달수 / 본사DB

오달수는 영화 '대배우'에서 20년째 대학로에서 배우생활을 하며 대배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성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연출을 맡았던 석민우 감독은 "오달수와는 '올드보이'때 처음 뵀고,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오며 친하게 지내왔다"며 "오달수 선배를 너무 좋아해서, 오달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꼭 내 영화에 출연해주시길 바랬다"며 캐스팅 비화와 함께 오달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향해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 코미디로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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