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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리뷰] ‘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 잠든 줄 알고 달달 고백

입력 2016-02-17 2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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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 = 김아람 기자]‘한 번 더 해피엔딩’

‘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장나라가 잠든 사이 고백했다.

2월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9회에서 한미모(장나라 분)가 잠든 줄 알고 사랑 고백을 하는 송수혁(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4년 전 송수혁은 한미모가 갖고 싶어 하는 보석 상자를 사기 위해 돼지저금통을 털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게임 상품인 보석상자를 얻기 위해 송수혁은 미친 듯 게임을 했고 결국 보석상자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송수혁의 마음은 타임캡슐에 담겨졌다.

사진 : 한번 더 해피엔딩
사진 : 한번 더 해피엔딩

24년 후 수혁은 잠들어 있는 한미모의 곁을 지키며 옛날 생각을 하다가 “왠지 오늘은 뭘 말해도 용서 받을 것 같아”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만 용기내서 고백해볼게”라며 “키 163, 쌍커풀은 있고, 성형은 안 한 것 같고, 사랑스런 흠이 있는 여자”라며 “너 말하는거야. 붕어야”라고 미모에게 고백했다.

미모는 수혁의 사랑고백을 듣고 당황해 계속 자는 척했고, 뒤이어 수혁은 미모가 다친 이마에 약을 발라주고 이불을 이중으로 덮어준 뒤 자신은 이불을 덮지 않고 누웠다.

이후 두 사람은 한동안 잠들지 못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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