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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가장 사연 '팍팍한 삶' 단비같은 이야기

입력 2016-02-20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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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차은호 기자] 서울대생 가장 사연

서울대생 가장과 집 주인 아주머니의 감동적인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서울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의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사진: 서울대학교 SNS
사진: 서울대학교 SNS

이 학생은 어릴 때 고아였던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아무런 연고 없이 어린 동생들과 함께 비좁은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새벽 배달일을 하며 어려운 형편을 꾸려나간 사연을 게재했다.

특히 이 학생은 자신을 묵묵히 도와준 집 주인 아주머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꼬박꼬박 저금을 할 수 있게 해주고, 학업을 포기하려 했던 이 학생에게 대학 진학을 설득한 것도 주인 집 아주머니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 착한 사람이 있다는 걸 이 아줌마 덕에 믿게 됐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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