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화지방 숙면 방해, 당분·지방 과다섭취..깊은 잠의 단계 '서파수면' 줄어들어

입력 2016-02-20 1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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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포화지방 숙면 방해

포화지방이 숙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에 포함된 당분이나 포화지방이 수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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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들에게 단백질과 채소가 풍부한 음식과 당분이나 지방이 많은 식단을 각각 섭취하게 한 뒤 수면 상태를 비교했다.

수면 중 뇌파를 측정한 결과, 당분이나 지방을 많이 먹은 날에는 깊은 잠의 단계인 '서파수면'이 줄었다.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17분이 늘었다.

당분이나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잠들기가 어려워지고, 숙면에도 방해가 된다는 뜻이다.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는데 많이 분비된 인슐린이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뇌에 영향을 줘 수면을 방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숙면을 위해서라도 단백질과 채소류의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과 지방은 줄이는 게 좋다.

국내 성인 인구의 12%인 4백만 명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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