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검사외전' 강동원의 여자들,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입력 2016-02-18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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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에서 배우 강동원과 만남을 가진 여성들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18일 오전 '검사외전'에서 눈빛 하나로 만인을 유혹하는 한치원(강동원)에게 속아 넘어간 여성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신혜선 신소율 최다인 이문정 윤소미. 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신혜선 신소율 최다인 이문정 윤소미. 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극중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은 별다른 재주 없이 눈빛, 윙크 한 번으로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물. 치원의 여자친구인 하나(신소율)는 허술한 그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으며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에서 "소박하게 시작하자"고 말할 정도로 푹 빠져있다.

이외에도 양검사(박성웅)의 비서(이문정)와 은행 여직원(윤소미),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난 꼬마 여자아이(최다인)까지 치원의 눈빛 한 번이면 모두들 호의를 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강동원. 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강동원. 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하지만 이중 단연 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던 사람은 우종길(이성민)의 사무실 경리 역을 맡은 신혜선. 종길의 선거 캠프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치원은 같은 선거운동원 아주머니들의 도움으로 사무실 경리와 만남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키스신 장면에서는 모든 여성 관객들이 "안 돼"라는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이토록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맡아 영어, 댄스, 키스신까지 코믹 연기의 모든 것을 선보인 강동원의 무궁무진한 매력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검사외전'의 흥행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을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 오락 영화다. 현재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가에서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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