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호날두 결승골 레알
호날두의 결승골로 레일 마드리드 팀이 우승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AS로마를 2대 0으로 꺾고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마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 호날두의 선제골과 41분 헤세의 추가골을 묶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호날두가 원정 경기에서 골 맛을 본 것은 지난해 11월30일 에이바르와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80일 만이다.
원정경기 골 가뭄은 호날두에게 민감한 부분이었다.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이를 지적하는 한 기자의 질문에 기자회견 도중 퇴장하며 분노를 표현한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결승 골에 이어 후반 21분 헤세의 추가 골을 보태 2대 0으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달 9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한 골 차로 져도 8강에 오른다.
한편, 인터넷사이트 고뱅킹레이츠는 31번째 생일을 맞은 호날두의 순자산이 약 2억8천만 달러(3천355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1985년생인 호날두는 18살이던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서 이적료 1240만 파운드(약 216억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데이비드 베컴 은퇴 이후 축구선수 연소득 1위에 오른 호날두는 2013년 7천300만 달러(약 874억원), 2014년 7천900만 달러(약 946억원)를 벌어들였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해 은퇴 후를 대비해 호텔사업에 4천만 달러(약 479억원)을 투자하고 1천850만 달러(약 218억원)에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 아파트를 사는 등 재산 증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