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더이상 새로울 것 없을 것 같았던 '쿡방'이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쿡가대표'는 '한국 대표 셰프 군단'으로 나선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홍콩 셰프들과 처음 만나 에피타이저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쿡가대표'는 '냉장고를 부탁해' 속 대결 규칙과 같은 15분이라는 한정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미션이 주된 내용이다.
3판 2선승제로 전반전과 후반전 총 2라운드 대결을 펼치며 동점시 연장전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방송은 '냉장고를 부탁해'와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는 우려를 말끔이 씻어냈다.
'쿡가대표' 최고의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화려한 볼거리에 '한국 대 홍콩'이라는 국가대항전 구도가 '냉장고를 부탁해'와는 또다른 긴장감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평소 긴장감 없이 즐겁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였던 최현석 셰프는 이날 방송에서 홍콩 쉐프에게 패한후 "오랜만에 요리하면서 긴장을 했다. 자만하지 않고 요리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MC들의 호흡도 빛났다. 중계하는 듯한 요리 과정 소개는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된 홍콩 편에 이어 지난 11일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정호영이 새로운 셰프 군단을 꾸려 일본으로 떠나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