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산 화재, '母子' 현장사망…"춘천 화재, 연이은 화재 사고"

입력 2016-02-22 1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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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백진희 기자]춘천 화재 이어 군산 화재

사진: KBS 뉴스캡처
사진: KBS 뉴스캡처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2일(오늘) 오전 0시 30분쯤 군산시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이모(90)씨와 아들(61)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한 폭발음에 놀란 주민 1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불이 시작된 안방에서 기름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조사에 착수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평소 아버지와 아들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유가족 진술이 있었다"며 "다툼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 덕분에 불은 약 50분여만에 꺼졌다. 그러나 가게 주인 A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철물점과 인근 주택의 일부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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