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마지막회가 결국 인과응보의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렸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마지막회에서는 사형 선고를 받은 남규만(남궁민 분)은 아버지 남일호(한진희 분)에게까지 외면당하며 오열했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이 방송됐다.
또한 남일호 회장까지 구속되면서 일호그룹은 몰락하게 됐다.
그러나 서진우는 점점 기억을 잃어 갔고, 이인아(박민영 분)을 떠났다.
이후 운명적으로 두 사람은 마주쳤지만 서진우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진우가 이인아에게 했던 '내 기억이 모두 사라져도 영원히 널 기억 할 거다'라는 말이 여운을 남겼다.
유승호는 드라마에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권력과 싸우는 서진우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지만, 극 중반부터 답답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고구마' 드라마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남규만을 맡아 임팩트 있는 악역 연기를 소화한 남궁민의 활약은 매회 화제였다.
한편 '리멤버' 후속으로는 비,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최원영, 윤박,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방송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