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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안방극장 가득 채운 ‘3단 눈물 연기’”

입력 2016-02-19 0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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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헤럴드POP=장민경 기자]배우 장나라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가슴 아린 ‘눈물 연기’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했다. 장나라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10회 분에서 각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첩첩산중으로 치닫는 고난들 앞에 끝내 눈시울을 붉히는 가슴 저릿한 ‘눈물 연기 퍼레이드’로 극 전반을 묵직하게 채웠다. 극중 미모(장나라)는 ‘구슬아(산다라박) 유산 사건’의 원인제공자라고 잘못 알려지면서 온갖 질타를 받고 있던 가운데, 운영하는 ‘용감한 웨딩’ 업체마저 사기 결혼 알선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등 잇따른 역경에 부딪쳤다. 더욱이 미모는 집 앞에서 만난 수혁(정경호)이 구슬아의 유산에 대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과거 구슬아와 삼각관계가 아니었다는 기사를 내자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자, 속상함에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수혁의 해명 기사로 미모가 삼각관계 피해자임이 밝혀지게 되면서 미모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쇄도했던 상황. 동미(유인나), 애란(서인영)과 함께 수혁의 기사를 확인하던 미모는 그제야 안도하며 흐느꼈다. 이어 미모는 동미와 애란으로부터 위로의 포옹을 받으며 그동안 묵묵히 견뎌왔던 감정들이 복받친 듯 서럽게 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애잔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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