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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 '별이 되어 빛나리' 조봉희, 단추들고 "내가 사실을 밝힐 수 밖에..."

입력 2016-02-19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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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조봉희가 아직도 잘못을 뉘우치지 못한 오애숙을 보며 단추를 손에 꼭 쥐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서모란(서윤아 분)이 누워있는 병실을 찾았다.

이날 서모란의 병문안을 온 조봉희에게 오애숙(조은숙 분)은 "니가 여기 왜 왔냐. 내 딸 죽으라고 고사라도 지내라 온거냐"며 조봉희를 끌고 나갔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이에 조봉희는 오애숙에게 "왜 자신이 저지른 일을 서동필(임호 분)에게 뒤집어 씌우느냐"고 따지며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 말을 듣던 오애숙은 "지금 모란이가 저렇게 누워있는데 나보고 진실을 밝히라 하는거냐"며 되려 화를 냈다. 더불어 오애숙은 조봉희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내 딸 잘못되면 너도 부셔버릴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 모습에 조봉희는 살벌한 눈빛으로 '오애숙이 임진강에서 떨어뜨리고 온 단추'를 손에 꼭 쥐며 "내가 사실을 밝힐 수 밖에"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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